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LP판이 김동률의 '동행'인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의 '제 3구역'에서는 최근에 문을 닫은 유명 레코드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허지웅은 "삶이 많이 단순화됐다. 음원을 소비하는 방식이 단순화되면서 CD 판매량이 급격히 줄었고, 그래서 추억의 레코드점들이 문을 닫게 된다"고 말했다.
반면, LP판을 찾은 소비자들은 많이 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LP판매량은 아델, 3-4위는 인피니트, 2위는 김광석으로 나타나났다. 김태훈은 "인피니트 팬들이 LP을 들을 수 있는 기계가 있을까. 팬심으로 사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1위는 김동률의 '동행'인 것으로 알려졌다. / bonbon@osen.co.kr
[사진] '한밤의 TV연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