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남다른 비주얼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차은우가 KBS 2TV ‘뮤비뱅크 스타더스트2’ MC에 전격 캐스팅 됐다고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이 17일 전했다.
차은우가 지난 16일 첫 출연한 KBS 2TV ‘뮤비뱅크 스타더스트 2’는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이야기를 중심으로 신규 앨범의 뒷이야기 및 가수들의 속마음까지 살펴보는 프로그램.
데뷔 전 차은우는 송혜교, 강동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상상 속 아들로 등장, 짧은 출연에도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던 바다.
그 후 아스트로의 멤버로서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To Be Continued)’로 프리-데뷔, 뽀얀 피부에 작은 얼굴, 훤칠한 키 등 훈훈한 외모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소속사 선배인 배우 서강준이 응원차 참석한 아스트로 데뷔 쇼케이스에서 차은우의 비주얼을 극찬해 화제를 모으기도.
뿐만 아니라, 데뷔 1주일 만에 중국 최대 미디어 콘텐츠 그룹인 ‘화책(華策)그룹’의 드라마 캐스팅 러브콜을 받는 등 글로벌 행보를 보이며 향후 활동에 대한 비상한 관심이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
관계자는 차은우의 중국 활동을 위해 현재 한국 활동 스케쥴에 맞춰 일정을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차은우가 속한 아스트로는 7년간의 트레이닝 기간을 거쳐 데뷔한 신인그룹으로 차은우 외에도 문빈, 진진, 라키, MJ, 윤산하 등 6인조로 구성돼 있다. 현재 타이틀곡 ‘숨바꼭질’로 활동 중이다. / nyc@osen.co.kr
[사진] 판타지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