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이 1년 4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절친' 공형진은 노개런티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우정을 자랑했다.
홍진영의 소속사 뮤직케이는 17일 "오는 24일 발표되는 홍진영의 새 미니앨범 '화양연화' 타이틀곡 '엄지척' 뮤직비디오에 공형진이 나온다. 돈독한 친분 덕분에 무보수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채널A '풍문으로 들었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석에서 홍진영의 컴백 소식을 들은 공형진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고 흔쾌히 노개런티로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됐다.
홍진영의 애교 가득한 매력이 담긴 신곡 '엄지척'은 24일 베일을 벗는다. 오랜만에 가수로 돌아온 홍진영은 활발한 활동으로 '제2의 사랑의 배터리'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뮤직케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