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현성이 정글로 향한다.
1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장현성은 SBS '정글의 법칙' 후발대에 합류해 오는 27일 파푸아뉴기니로 출국한다.
파푸아뉴기니는 남태평양 서쪽 끝에 위치한 나라로, 제작진은 변수가 생기지 않는 한 이 곳을 최종 생존지로 보고 있다. 앞서 선발대로는 걸스데이 소진, 에이핑크 오하영, 김지민, 최송현, 최윤영, 강남이 출연을 확정 짓고 오는 20일 출국을 할 예정이다.
장현성의 '정글의 법칙' 출연은 이번이 처음. 최근 tvN 드라마 '시그널'에서는 비리 형사를, SBS '미세스캅2'에서는 자신의 출세를 위해 진실을 은폐한 검사를 훌륭하게 연기하며 '명품 배우'라는 평가를 얻은 장현성은 이번 '정글의 법칙'을 통해 친근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파푸아뉴기니 편은 현재 방송되고 있는 통가 편 후속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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