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이 남다른 여행 사랑을 글로벌하게 입증했다. 미국의 델타항공 홍보대사로 임명된 것.
유연석은 17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더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2016 델타항공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평소 여행을 즐기기로 유명한 그는 앞으로 미국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이날 유연석은 "평소에 여행을 굉장히 좋아한다"며 "많은 나라들을 다녔지만 어떤 연유인지 미국을 못 가봤다. 이번에 델타항공과 함께 미국여행을 처음으로 다녀왔는데 즐거운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첫 미국 여행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 2014년 tvN '꽃보다 청춘'을 통해 여행에 대한 애정을 보인 바 있다.
또한 그는 "많은 여행지를 다녔는데, 델타항공과 함께 미국의 많은 여행지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미국에 못 다녔던 여러 여행지도 다녀보려고 한다"며 앞으로의 여행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델타항공 관계자는 "유연석은 평소 여행을 즐기기로 유명하다.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에서 이런 면모가 여실히 드러났다.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여행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어 홍보대사로 임명하게 됐다"고 그를 홍보대사로 임명한 이유를 밝혔다.
유연석은 앞으로 델타항공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에 참석하고 미국의 여러 목적지를 방문할 계획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