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팝가수 프랭크 시나트라의 아들인 프랭크 시나트라 주니어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충격을 안겼다.
16일(현지 시각) TMZ 보도에 따르면 프랭크 시나트라 주니어는 전날 밤 콘서트를 앞두고 돌연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앞서 두통 증세로 입원해 검사를 받았고 호전된 증세를 보였지만 병원에서 심장마비로 눈을 감았다.
그의 아버지인 프랭크 시나트라는 '마이 웨이'를 불러 국내에서도 익숙한 인물이다. 배우와 가수를 넘나들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1998년 사망했다. 향년 72세.
그의 아들인 프랭크 시나트라 주니어 역시 연예계로 뛰어들어 영화와 무대에서 활약했다. 하지만 아버지와 같은 나이인 72세에 눈을 감아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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