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Mnet '쇼미더머니5'에 참가한 정준하의 도전기를 내보낸다. 이는 자칫 오는 5월 첫 방송이 예정중인 '쇼미더머니5'의 스포가 될 수도 있는 상황.
확인 결과 이와 관련해 이미 '무한도전'과 '쇼미더머니5' 제작진은 방송 전 충분한 협의를 끝마친 상태다. 스포일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정준하의 예선전 이야기를 다루기로 한 것. 결국 '무한도전'에서는 정준하의 예선전 결과는 다뤄지지 않을 예정 때문에 '무한도전'이 종종 그래왔던 것처럼 정준하의 '쇼미더머니5'는 단발성 방송으로 끝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이날 '무한도전'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19일 방송에서 정준하의 '쇼미더머니5' 도전기가 방송된다는 내용을 공개했다. '행운의 편지' 편을 통해 미션을 받았던 정준하가 힙합 선배 지코를 만나 랩수업을 받는 내용 등이다.
'무한도전' 측에 따르면 정준하는 예선에서 보여줄 자작랩 만들기에 돌입, 마음 속 이야기가 담긴 자전적 랩으로 연습을 하며 오디션 준비를 마쳤다. / g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