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가 손담비와 이효리로 깜짝 변신했다.
트와이스는 17일 오후 생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의 '시간을 달리는 차트' 코너에서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 무대를 꾸몄다.
트와이스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손담비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트와이스는 이효리의 '유고걸'까지 완벽 재현했다. 길쭉하게 뻗은 팔 다리로 시원하게 표현해내는 안무는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parkjy@osen.co.kr
[사진] '엠카운트다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