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광희가 미스코리아 몸매라는 평가를 받았다.
광희는 17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서 저체중 대표로 건강 검진에 나섰다. 마른 종이 몸매로 유명한 광희는 적정 체중에서 8kg 미만인 59kg이었다.
광희는 "심하게 다이어트를 해서 걱정"이라며 "마른 비만인 것 같다"며 걱정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광희는 다행히도 기대수명은 87세, 체지방 나이는 22세였다. 하지만 호르몬 나이만 34세로 나왔다.
이에 대해 의사는 "광희의 체지방 비율이 15%, 체지방량이 10kg이다. 체지방 나이가 좋게 나온다. 남자라기보다는 미스코리아 몸매다"라고 말하면서도 "나이에 비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 인슐린 분비도 원활치 않다"고 설명했다. /parkjy@osen.co.kr
[사진] '비타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