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는 장수원 위에 나는 이진호가 있었다.
tvN '배우학교'는 연기 완생 박신양에게 찾아온 연기 미생 일곱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날 박신양과 학생들은 곤충원을 방문했다.
박신양은 제자들에게 곤충을 관찰하고 표현해보라는 미션을 부여했다. 장수원은 이진호와 짝을 지어다니다 진호가 지루해 하며 잠이 들자, 박신양에게 이진호가 자고 있다고 고자질했다.
박신양은 진호가 있는 곳으로 갔고, 진호는 잠에서 깨 두 사람의 행동을 멀리서 보고 있다가 박신양이 가까이에 오자 열심히 곤충을 관찰하는 척 했다. 박신양은 "잤냐"고 물었고, 이진호는 "아니다"고 뻔뻔하게 답해 장수원을 기함하게 만들었다. / bonbon@osen.co.kr
[사진] '배우학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