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리한나가 비욘세와의 라이벌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고 영국 연예매체 피플이 지난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한나는 최근 한 패션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리한나에게 경쟁의식을 느끼냐는 말에 전혀 그렇지 않다는 대답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사람들은 부정적인 것을 이야기하길 좋아한다. 예를 들면 경쟁이라던가, 라이벌의식 등등 말이다"라면서 "난 비욘세에게 경쟁의식을 느끼지 않는다. 오직 나만이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지 않나. 아무도 나를 대신해주지 못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인생에서 가장 후회됐던 순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가졌다. 그는 "CFDA 행사에 드레스를 입고 갔는데 속옷을 입지 않았었다. 그것이 내 생애 최고로 후회되는 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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