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 김가은도 '음악의 신2'에 합류했다. Mnet '음악의 신' 시즌1에 출연했던 LSM엔터 직원들이 그대로 뭉친 것.
18일 방송계에 따르면 김가은은 새롭게 4년만에 시즌2로 재개되는 '음악의 신2'에 출연이 확정됐다. 이로써 LSM엔터 대표인 이상민을 비롯해 1호 연습생에서 상임고문으로 승격한 이수민, 매니저 백영광, 그리고 이상민의 비서인 김가은이 모두 뭉친 것.
특히 시즌1에서 김가은은 이상민을 철저하게 무시하는 김비서 역할을 도맡았으며, 이와는 별개로 H유진의 열렬한 신봉자로 큰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음악의 신' 출연 이후 김가은은 영화 '로봇, 소리', '악의 연대기' 등에 출연했다.
시즌2에서는 이밖에도 탁재훈, B1A4 진영, 나인뮤지스 경리 등이 LSM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 프로듀서, 경리로 새롭게 합류했다. / gato@osen.co.kr
[사진] '음악의 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