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김하늘은 19일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결혼식 전에 갖는 기자회견 역시 일반인인 신랑 측을 고려해 하지 않을 계획이다.
김하늘의 열애 소식은 지난해 9월 알려졌다. 김하늘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인공은 한 살 연하의 사업가. 관계자들이 한결같이 "옆에서 보면 정말 예쁜 커플"이라고 입을 모을 정도로 김하늘에게 사랑과 믿음을 준 사람이라는 전언이다.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김하늘의 소속사 SM C&C 측은 "두 사람이 모두 서로를 위하고 예쁘게 만나고 있다"며 김하늘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그리고 공개 열애 선언 한 달만에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김하늘 측은 열애 공개 한 달 뒤인 지난해 10월, "따뜻한 봄날 김하늘이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 신랑은 한 살 연하의 사업가로 1년여 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결혼을 발표했다.
결혼 발표 이후 김하늘은 "밀당을 하지 않는 점에 매력을 느꼈다"라며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내는 등 행복한 예비 신부의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