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을 향해 달리고 있는 엠넷 ‘프로듀스101’ 연습생들이 18일 방송에서 자신들만의 신곡을 갖고 시청자 앞에 나선다.
엠넷 측에 따르면 '프로듀스101'은 이날 연습생의 4차 평가 과제인 콘셉트 평가 무대를 위해 신곡으로 꾸며진다. 참가 연습생들은 각기 다른 컨셉의 신곡, ‘24시간’(EDM), ‘Finger Tips’(걸크러시 팝), ‘Don’t Matter’(힙합), ‘YUM YUM’(트랩 팝), ‘같은 곳에서’(걸리시 팝) 중 원하는 곡을 골라 개성 넘치는 공연을 펼친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프로듀스101' 측은 전날 "오는 4월 11일 마지막 촬영에 들어간다. 마지막 촬영이 그 날 바로 나가는 생방송으로 편성될지 아니면 딜레이 생방송이 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알린 바 있다. 또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투표 형태 역시 막바지 논의가 한창"이라고 설명했다.
연습생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화제와 관심이 집중된 '프로듀스101'은 마지막 방송에서 팀으로 꾸려질 최종 합격자 11명을 뽑고 음원 발표가지 한 걸음에 진행한다. 지난 1월 22일 첫 전파를 탄 이 프로는 101명의 연습생들 중에서 11명의 연습생을 뽑기 위해 치열한 경합을 이어가고 있다./mcgwire@osen.co.kr
<사진> '프로듀스 10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