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 찰스(34)가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지난 2008년 모든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지 무려 8년만의 컴백이다.
VJ 찰스는 과거 활동기간 함께 고생했던 매니저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현재 해당 매니저는 배우 홍종현, '태양의 후예' 박환희, 아이돌 그룹 스누퍼 등이 소속된 위드메이의 매니지먼트 팀 이사.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VJ 찰스는 위드메이와 전속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앞서 1월 공개된 하이그라운드의 검정치마 티저 영상에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과거 타블로와의 인연으로 섭외가 이뤄진 것. 해당 티저로 첫 연예계 공식 컴백을 알렸던 찰스는 현재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계획 중인 상황이다.
VJ 찰스는 2005년 KM채널 '크레이지 투'로 연예계 첫발을 내디뎠고, 2006년 '일밤-이경규가 간다'를 통해 월드컵 경쟁국가 토고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방송으로 활약했다. 2008년 5월 미스춘향 출신 한고운과 결혼,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 gato@osen.co.kr
[사진] 하이그라운드 티저(좌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