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딜런 오브라이언이 영화 '메이즈러너' 시리즈 촬영 도중 부상을 당했다고 영국 매체 가디언이 지난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딜런 오브라이언은 '메이즈러너:데스큐어' 촬영 도중 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오브라이언은 여러 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당했으며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됐다. 촬영은 모두 중단된 상태다.
이에 '메이즈러너:데스큐어'의 폭스 측은 "오브라이언이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 믿는다"며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촬영장에서 부상을 당하는 사례는 흔하다. 앞서 해리슨 포드가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를 촬영하던 도중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메이즈러너'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