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101' 제작진이 또 다시 불거진 허찬미·김소혜 등 참가자 분량 의혹에 대해 "특정 연습생에 대해 의도를 가지고 편집할 수 없다"고 일축했다.
'프로듀스101' 제작진은 19일 OSEN에 "특정 연습생에 대한 분량을 바람직하지 않은 의도로 편집하는 일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거듭 해명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된 '프로듀스101' 9회 방송에서 다뤄진 4차 콘셉트 평가 준비과정과 무대에서 35명 연습생 분량 편차가 크다는 지적에 대한 답변이다.
이날 허찬미가 인터뷰는 물론, 무대에서 그 존재감이 없이 그려지고, 분량이 거의 사라졌다는 내용에 대한 설명인 셈. 특히 이는 과거 허찬미의 친언니가 제작진의 '악마의 편집'을 거론했기 때문에 이뤄진, '보복성 편집'이 아니냐는 주장에 대한 해명이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엠넷의 딸'이라 불리며 제작진의 특혜를 받고 있다는 의혹을 거듭해 받고 있는 김소혜가 포함된 소녀온탑 팀이 이날 1위를 차지해 베네핏 15만표를 받게 된 과정에서 김소혜의 분량이 많았던 것에 대한 답변이기도 했다. / gato@osen.co.kr
[사진] Mnet 제공, '프로듀스101'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