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이 지인들의 축하 속에 1살 연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하늘은 19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1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번 결혼식은 일반인인 신랑을 고려해 비공개로 치뤄졌다.
이번 결혼식에 김하늘은 가족은 물론, 소규모의 지인들만 초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정우성이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해 의리를 과시했으며 결혼식의 사회를 맡은 방송인 김성주 역시 이날 결혼식에 참석했다.
김하늘은 1살 연하의 사업가와 공개 연애를 선언, 발표 이후 한 달 만에 결혼 소식을 알리며 3월의 신부를 예고하기도 했다.
당시 김하늘의 소속사 SM C&C 측은 "1년 여 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며 김하늘의 결혼을 알린 바 있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