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송중기, 이제껏 본적없는 착한남자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3.19 15: 21

배우 송중기에 대한 칭찬이 끊이질 않고 있다. 몰래 한 선행 소식은 물론 관계자들의 칭찬까지, 이제껏 본 적 없는 '착한 남자'이다.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는 물론, 관계자들의 칭찬까지. 그가 출연했던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라는 제목이 이리도 어울릴 수 없다. 
앞서 송중기는 오랫동안 남몰래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해온 사실이 전해진 바 있다. 지난 2011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을 후원해온 것. 본인이 알리고 싶어하진 않았지만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측의 블로그를 통해 이 사실이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송중기는 군 복무 중에도 사비로 수천만 원을 후원해왔으며 FC스마일 멤버들과전 세계 안면기형 및 신체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 마련에도 나섰다. 어디 이뿐인가. 네팔 대지진 때 구호기금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기부 천사'로 자리매김한 송중기는 지인들이 인정하기로도 유명하다. 19일 박명수는 자신의 '라디오쇼'에서 송중기의 인성을 칭찬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소문은 자자하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간담회에서 현장에 모인 이들을 알뜰살뜰하게 챙기는 매너남의 모습으로 칭찬을 받았으며 그를 잘 아는 관계자들 역시 "송중기는 예전부터 착하기로 유명했다"고 입을 모을 정도.
현재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 유시진 대위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 송중기 신드롬이라고 할 만큼 그 인기는 거센 상황이다. 
꽃미모에 연기까지 잘하니 그 인기의 이유는 충분하지만 인성까지 완벽하니, 더이상 무슨 이유가 필요할까.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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