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곽시양♥김소연, 승부욕도 못막는 '알콩달콩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3.19 17: 12

'우결' 곽시양과 김소연 커플이 승부욕도 막지 못하는 알콩달콩함을 과시했다.
곽시양과 김소연은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 보드게임은 물론 서로에 대한 퀴즈까지 풀며 애정을 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연은 평소 강아지를 좋아하는 덕분에 남편 곽시양과 함께 애견 카페를 찾았다. 강아지를 좋아하지만 막상 접할 기회는 없었던 것. 

강아지들과 놀던 두 사람은 이후 보드게임을 진행, 승부욕에 불타올랐지만 김소연은 곽시양에게 애교를 부리며 벌칙 자제를 요구했고 곽시양은 차마 아내 김소연을 때리지 못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서로에 대한 퀴즈를 푸는 시간에선 핑크빛 분위기가 한층 무르익어갔다. 중간중간 질투를 하는 등의 모습도 보였지만 가장 좋아하는 사람으로 "바로 너"라는 대답을 내놓는 등 애정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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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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