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허경환이 1대1 대결에서 우승후보 에릭남을 이겼다.
19일 방송된 '가싶남'에서는 허경환이 1대1 대결결과 에릭남에게 투표에서 이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경환과 에릭남은 커뮤니케이션 생각분야에서 설문조사 결과를 맞추는 대결을 펼쳤다. 이에 허경환은 솔직하게 답했고 에릭남은 다정다감한 답변을 이어갔다. 의외로 허경환이 52% 대 48%로 에릭남을 누르고 최종대결에 진출했다.
허경환이 에릭남을 누를 수 있었던 것은 첫사랑을 만날지 안말날지에 대한 질문에서 안만난다고 대답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에릭남은 "솔직하게 답변했기에 아쉬운 점은 없다"라고 탈락소감을 밝혔다. /pps2014@osen.co.kr
[사진] '가싶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