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엠버 허드, DC히로인 '메라' 낙점..싱크로율200%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3.20 08: 47

할리우드 베우 엠버 허드가 DC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히로인이 될 것이 확실시된다.
 
엠버 허드가 DC의 슈퍼히어로인 아쿠아맨의 아내이자 바다의 여왕인 메라(Mera)역으로 캐스팅됐다고 ET 등 외신이 19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엠버 허드는 2018년 7월 개봉 예정인 아쿠아맨 단독 영화 이전에 잭 스나이더 감독이 연출을 맡아 내년 개봉되는 '저스티스 리그'를 통해 먼저 관객들을 만난다. 엠버 허드는 이로써 처음으로 코믹북영화에 도전하게 된다.
생애 첫 메라의 코스튬을 입는 그는 "그것은 반은 무기를 가진 슈트이고 반은 비늘인데 좀 이상하다"라고 솔직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아쿠아맨'은 제임스 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작품. 아쿠아맨 캐릭터는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으로 인지도를 높인 제이슨 모모아가 연기한다. 팬들은 메라와 엠버 허드의 높은 싱크로율에 적역이란 반응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 nyc@osen.co.kr
[사진] 영화 '시럽', DC 메라 캐릭터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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