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던 현대캐피탈, 챔프전 2연패 '벼랑끝'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6.03.20 16: 12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가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를 완벽히 제압하며 챔피언결정전 2연승을 달렸다.
OK저축은행은 2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시몬의 맹활약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OK저축은행은 2연승으로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1승만을 남겨두었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첫 2경기를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다.
3세트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과 문성민이 패색이 짙어지자 표정이 굳어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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