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알고 보니 과거 24살 연상 노주현과 부부호흡을 맞췄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2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기자단톡'에서는 '국민' 타이틀 최강자에 대해 얘기하는 가운데 김혜수가 언급됐다.
김혜수는 귀여우면서 성숙미를 동시에 겸비, 나이에 비해 성숙한 캐릭와 연기를 선보였다.
17살에 초등학교 교사 역할을 맡았고 1990년 20살 당시 드라마 '꽃 피고 새 울면'에서 24살 연상의 노주현과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김혜수가 이 같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이유는 집 앞에 많은 사람들이 캐스팅이 위해 대기했고 어린 마음에 거절하지 못해 출연했다는 사연이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