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이 김종국의 몸을 탐했다. 그를 망치겠다는 이유에서다.
유재석은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멤버들 중 몸을 바꿀 수 있다면 누구랑 바꾸겠는가"라는 질문에 주저없이 김종국을 골랐다.
그는 "김종국 몸으로 바꿔서 라면이랑 햄버거 같은 것 다 먹을 거다. 몸에 안 좋은 것 다 먹어서 김종국 가슴이 땅에 떨어지게끔 할 것"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