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이하 배트맨 대 슈퍼맨)의 예매율이 70%를 넘어섰다.
20일 오전 7시 기준, '배트맨 대 슈퍼맨'의 실시간 예매율(영진위)은 무려 70.8%다. 이날 오전 40%에 육박하더니 오후에는 30%를 더한 모습이다.
역대 70%를 넘긴 영화로는 '쥬라기 월드',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 '트랜스포머', '어벤져스2', '검사외전', '도둑들', '관상' 등이 았다.
한국영화 '글로리데이'가 4.7%로 2위에 올라섰지만 1위와의 격차가 심해 '배트맨 대 슈퍼맨'의 극장가 초토화가 예상되고 있다.
'배트맨V슈퍼맨'은 쉽게 예측할 수 없는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을 다룬 작품으로 '아르고'의 배우 벤 에플렉이 배트맨, '맨 오브 스틸'의 헨리 카벨이 슈퍼맨 역을 각각 맡았다. 23일 밤 12시 개봉한다. / nyc@osen.co.kr
[사진] '배트맨 대 슈퍼맨'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