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성훈과 신혜선의 로맨스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연태(신혜선 분)는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에서 김상민(성훈 분)과 인연을 이어나갔다. 연태가 상민의 휴대전화를 가져간 것이 인연의 시초였다.
상민은 연태가 마음에 든 듯 그녀에게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휴대전화를 다시 가져오라는 명목으로 그녀를 불러냈고, 연락처도 물었다.
연태는 그렇게 상민과 헤어지는 줄 알았지만 인연을 이어갈 것이 예고됐다. 길에서 오토바이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음식물 쓰레기를 뒤집어쓴 것. 이에 상민은 카페에서 나와 연태를 택시에 태우고 옷도 벗어줬다. 두 사람의 로맨스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 besodam@osen.co.kr
[사진] '아이가 다섯'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