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주토피아'→'배트맨 대 슈퍼맨', 극장가 판도 대변화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3.21 07: 09

할리우드 애니메이션에 이은 슈퍼히어로물의 1위 행진이 예상된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는 지난 18~20일 주말동안 전국 35만 7,87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81만 3,156명이다.
지난 17일 개봉한 '주토피아'는 30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모으며 역주행 흥행으로 그 콘텐츠에 대한 우수성도 입증했다.

'런던 해즈 폴른', '귀향', '널 기다리며', '갓 오브 이집트'가 2, 3, 4,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실시간 예매율은 23일 밤 12시 개봉하는 '베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이 70.9%로 압도적인 1위에 올라섰다. '글로리데이'(4.6%), '주토피아'(3.6%), '귀향'3.0%)이 그 뒤를 이었다.
'주토피아'에서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으로 1위 바통이 넘겨질 것이 확실시된다. 다시한 번 큰 변화를 맞는 극장가인데, 이를 대적할 만한 한국영화가 무엇이 될 지도 관심사다. / nyc@osen.co.kr
[사진]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주토피아'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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