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패션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이 남편 데이비드 베컴이 좋아하는 노래를 묻는 질문에 스파이스 걸스의 ‘STOP’을 꼽았다.
빅토리아 베컴은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 호텔 서울에서 개최 패션 브랜드 관련 기자회견에서 남편인 데이비드 베컴의 이야기가 나오자 “남편이 어떤 노래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는데 아마도 ‘STOP’일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가 따라서 춤출 수 있는 유일한 노래인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는 고객들과 직접 만나고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왔다. 이틀 전에 홍콩에 오픈을 했고 한국에 이번 오픈에는 마이테레사 닷검과의 컬레버레이션과 협업을 위해 왔다”고 내한한 이유를 덧붙였다./joonamana@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