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베컴 “韓 방문 19년 만..역동적인 인상”

 내한한 가수 겸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이 “너무 오래된 일이라 그 때를 생각하니 나이든 거 같다”며 19년 만에 한국을 찾는 소감을 유머러스하게 밝혔다.

빅토리아 베컴은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 호텔 서울에서 개최 패션 브랜드 관련 기자회견에서 “97년도에 한국을 방문을 했는데 너무 오래된 일이라 나이든 거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당시 스파이스걸로 왔었다. 당시 많은 분들이 환영 해주셔서 역동적인 인상을 받았었다”고 덧붙였다.

그의 내한 이유는 독일계 럭셔리 브랜드 온라인 편집샵인 마이테레사닷컴과 함께 자신의 패션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함. 그는 마이테레사닷컴과 한국만을 위한 특별한 에디션을 선보일 예정이다./joonam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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