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대표 장수 예능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가 2년 10개월 만에 막을 내린다.
21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유자식 상팔자’는 오는 4월 9일 143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유자식 상팔자’는 2013년 6월 4일 방송을 시작해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왔다. 여러 번의 편성 이동에도 불구하고 시청률도 꾸준히 2~3%의 안정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연예인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출연해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으로 감동을 선사하기도 하고 공감을 얻었지만 시청률에 비해 화제성이 떨어지면서 종영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유자식 상팔자’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