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스 걸스의 멤버이자 유명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이 “K팝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한다”며 “느끼고 배울 것”이라고 말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 호텔 서울에서 개최 패션 브랜드 관련 기자회견에서 K팝에 대한 질문을 받고 신중하게 답했다.
그는 “K팝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누구를 좋아하는지 딱 한 사람을 언급하기는 어렵다. 많은 이들을 알지 못하고, 그들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K팝을 더 느끼고 배워야할 거 같다. 좋아하는 사람을 고르기 위해서는 충분한 지식과 정보가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joonam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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