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과 박보검이 '런닝맨'에 깜짝 출연한다.
21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멤버들은 서울 일대에서 '다수결 레이스! 위험한 만장일치'를 촬영을 진행하던 중 스타들을 만나 도장을 받아오라는 미션을 받았다.
이에 멤버들은 모두 흩어져 미션을 진행했는데 하하는 유연석을, 송지효는 박보검을 만났다. 이들은 '런닝맨' 정식 출연이 아닌 깜짝 출연으로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송지효는 그간 방송에서 박보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는데 띠동갑 연상 연하로 어떤 그림을 만들어낼지 궁금증을 더한다.
유연석과 박보검이 출연하는 '런닝맨'은 오는 4월 3일 방송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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