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붐이 3년만에 DJ로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붐은 21일 서울 목동 SBS 홀에서 진행된 SBS 라디오 봄 개편 기자간담회에서 "'영스트리트' 이후 햇수로 3년만에 DJ를 다시 한다"며 "라디오 부스 안에 들어가 있을 때가 정말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붐은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것이 정말 매력적이고 좋았다. 다시 한 번 저를 선택을 해주신 SBS에 감사드린다. 최선을 다해서 열정적으로 해보이겠다. 파이팅 하는, 열정적인 DJ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붐은 오는 28일부터 매일 오후 2시 러브FM 'DJ 붐의 드라이빙 클럽'을 진행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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