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걸그룹 카라를 탈퇴한 이후 일본에서 연기자로 맹활약 중인 강지영이 JY라는 아티스트로 컴백한 가운데, 일본 아이튠스 1위에 올랐다.
일본 NTV 드라마 '히간바나 ~경시청 수사7과~'에서 오프닝 테마 곡 'RADIO'를 노래한, 베일에 가려진 여가수 JY가 강지영인 것으로 알려졌던 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47개국에서 발매된 그의 싱글 'RADIO'는 17일 '일본 iTunes Pop Top Song 차트'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일본의 라디오 방송 InterFM897 'Happy hour!'에 출연해 이와 같은 사실을 알게 된 JY(강지영)본인도 "iTunes 차트 1위가 되었네요! 정말 기뻐요, 안 믿어져요!"라고 기쁨을 표현했다.
수록곡 'RADIO'와 'I`m Just Not Into You'는 MNEK가 프로듀싱했으며 EDM계열의 댄스 튠으로 'JY'의 밝은 보컬과 특유의 리듬이 인상적인 곡이다.
오는 22일에는 발라드 풍의 싱글 '마지막 이별 (最後のサヨナラ)'이 한국에서도 공식 발매될 예정이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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