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 최강희-주상욱, 김창완 살인교사죄 고소 '드디어 잡나'[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3.21 23: 05

최강희가 김창완을 정진영 살인교사죄로 고소했다.
MBC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 21일 방송에서는 영애와 형우가 은수때문에 싸움은 모습이 그려졌다.
영애는 은수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그만 은수 일에 손 떼라고 한다. 형우는 은수도 나를 위해 많은 희생을 했고, 은수 인생이 그렇게 된 것도 엄마때문이라고 답한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은수는 이후 형우에게 "우리는 헤어져야할 것 같다. 난 총리님에게 미안해서 이 집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미래 아빠까지 나타난 상황이다. 나 같은 건 널 좋아할 자격이 없다. 엄마 말대로 하자"고 한다. 형우는 자고 있는 영애를 찾아가 은수에 대한 절절한 마음을 고백하고, 영애는 자는 척하며 형우의 말을 듣고 가슴 아파한다.
결국 영애는 췌장암이 악화돼 목숨을 거뒀고, 죽으면서 은수에게 "형우를 부탁한다"고 두 사람의 관계를 허락했다. 형우는 영애의 장례를 치르고 은수에게 "시간이 흐른 뒤 다시 시작하자"고 고백했다.
선호는 수명의 지시로 손세탁을 끝내지만, 형우가 선호가 돈을 빼돌린 것처럼 조작해 수명을 화나게 했다. 수명은 선호가 돈을 빼돌렸다고 믿고, 밀항하려는 선호를 붙잡을 계획을 세운다. 형우는 선호에게 이 사실을 다 알리고, 선호는 자신의 편에 끌어들이려 한다. 수명은 엉뚱한 사람이 문선호라고 부두에서 잡힌 사실을 알고 형우에게 또 당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 시간 은수는 수명에게 정진영 살인교사죄로 고소한 사실을 알리고, 수명은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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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려한 유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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