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소민이 KBS 2TV ‘마음의 소리’의 여주인공에 낙점됐다.
2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정소민은 최근 ‘마음의 소리’ 여주인공 애봉 역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에 먼저 합류한 이광수와 호흡이 예고돼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는 상태.
특히 정소민이 웹툰 속에서 남자로 착각할 만큼 극강의 털털함을 자랑하는 애봉 역으로 변신, 그간 보여줬던 귀엽거나 청순한 이미지와는 다른 매력을 발산할 것을 예고했다.
'마음의 소리'는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약 10년간 연재된 웹툰으로 작가 조석의 주변 인물들에게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려낸 내용이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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