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가 봄 향기를 가득 머금고 컴백한다. 이번엔 러브송이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2일 "씨엔블루가 4월 4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을 발매한다. '블루밍(Blueming)'은 씨엔블루와 꽃이 만개하다는 뜻의 '블루밍(Blooming)'을 결합한 단어다. 새롭게 피어나는 씨엔블루의 음악 세계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 앨범은 봄에 어울리는 밝은 분위기의 곡들로 채워쳤다고. 그동안 주로 이별 노래로 활동해 온 씨엔블루가 부르는 달콤한 러브송이 벌써 기대를 모은다. 정용화와 이종현의 달콤한 보컬, 강민혁과 이정신이 감미로운 악기 연주가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7개월 만에 컴백한 씨엔블루에게 팬들의 응원이 집중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FN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