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전 부인을 잊지 못하는 걸까? 기네스 펠트로와 갈라선 크리스 마틴이 우울증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지인들이 크게 걱정하고 있다.
크리스 마틴은 최근 '선데이 타임즈'와 인터뷰에서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우울한 기분이 든다"고 고백했다. 기네스 펠트로와 이혼한 뒤 여전히 친구처럼 지내고 있지만 씁쓸함에 마음을 추스리기 힘들다는 것.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리더인 크리스 마틴은 2004년 기네스 펠트로와 결혼해 10년 만인 2014년 3월 헤어졌다. 하지만 크리스 마틴은 법원에 이혼 서류를 완벽하게 내지 않을 정도로 기네스 펠트로를 잊지 못하고 있는 걸로 보인다.
둘 사이에는 아들 모세 마틴과 딸 애플 마틴이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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