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태양의 후예'가 방송계를 넘어 OST로 가요계까지 접수했다. 가수들로서는 자존심이 상할 법도 한 상황. 박재범이 자존심 회복에 나섰다. 알앤비로 차트 정상을 저격하고 있다.
22일 오전 0시에 공개된 박재범의 신곡 '사실은'은 오전 10시 기준 엠넷과 올레뮤직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멜론과 벅스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안착한 상태다.
지난해 래퍼로서 맹활약한 박재범은 알앤비 발라드로 또 한 번 여심을 사로잡았다. 박재범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솔직하고 재치 있는 표현이 조화를 이뤄 듣는 이들의 귀를 매료시킨다.
달콤한 박재범이 음악 팬들을 제대로 취향저격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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