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혁오와 가수 정준일, 에디킴 등이 '제10회 서울재즈페스티벌'에 합류했다.
서울재즈페스티벌 측은 22일 "혁오와 정준일, 밴드 못, 에디킴, 박재정&조형우, 밴드 에이퍼즈가 5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라고 밝혔다.
혁오는 매력적인 보이스와 감각적인 음악으로 청춘의 자유분방함이나 공허함을 특유의 스타일로 풀어내는 밴드다. 또 정준일은 감성 보이스로 다양한 공연을 통해 저력을 과시하고 있으며, 못도 오랜 공백을 깨고 최근 새 음반을 발표한 실력파 밴드다.
여기에 여심을 사로잡는 에디킴과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5' 우승자인 박재정, 그리고 조형우까지 이름을 올리면서 제10회 서울재즈페스티벌을 더욱 풍성하게 완성했다.
'제10회 서울재즈페스티벌'은 오는 5월 28일~2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체조경기장, SK핸드볼경기장, 수변무대 등 야외공연장과 실내공연장에서 진행된다. /seon@osen.co.kr
[사진]서울재즈페스티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