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시그널'로 대세로 떠오른 배우 조진웅이 통신사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생활의 폼이 바뀐다'는 슬로건과 함께 생활플랫'폼' 신규 캠페인을 시작하는 SK텔레콤 측은 22일 "대중에게 가장 큰 사랑과 신뢰를 얻고 있는 배우 조진웅을 이번 캠페인 메인 모델로 기용, 다양한 시리즈 광고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첫 번째 공개된 캠페인 광고에서 조진웅은 수트를 입고 강렬하게 등장, "모든 건 폼에서 시작! 폼 잡고 살자"를 외치며 강렬한 임팩트를 안긴다. 남자답고 시크한 조진웅의 강렬한 매력이 20초의 짧은 시간에 충분히 담아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
촬영 관계자는 "예상했지만 조진웅씨가 그 이상으로 콘셉트를 잘 소화해준 덕분에 일찍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진웅은 바쁜 일정 속에서 이뤄진 촬영임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특유의 유쾌함과 젠틀함으로 광고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
현재 조진웅은 영화 '아가씨' '사냥' '해빙' 등 세 작품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 gato@osen.co.kr
[사진] 광고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