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진구가 송중기의 남성다운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진구는 22일 OSEN과 만나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송중기에 대해 “저보다 사나이답고 좀 더 묵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엄마 같은 스타일이고 중기씨가 약간 아빠 같은 스타일이다. 저는 엄한 엄마라고 보시면 되고 중기씨는 따뜻한 아빠다. 둘 다 츤데레 성향이 약간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글거리는 걸 밖에서는 못하고 저는 두루두루 얇게 하는데 중기씨는 훅훅 하는 편이다. 남자답게”라고 덧붙였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