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김지원이 송중기가 가장 많이 애드리브를 한다고 밝혔다.
김지원이 KBS 2TV '태양의 후예' 배우 중 애드리브를 하는 배우로 송중기를 꼽으며 "가끔 애드리브를 한다. 워낙 자연스럽다"고 답했다.
그는 "유시진 특유의 캐릭터가 워낙 능글맞고 자연스러워서 애드리브가 잘 어울린다"라며 "저 같은 경우에는 딱딱한 캐릭터라 대본에 충실하려고 했다. 저보다 진구나 송중기 선배님께서 애드립을 하는 신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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