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 김지원 "'진짜사나이' 섭외 온다면? 체력 약하다"

'태양의 후예' 김지원이 MBC '진짜사나이'의 출연 가능성에 대해 "체력 약하다"고 말했다. 

김지원은 22일 OSEN과 만나 '진짜 사나이'의 출연에 대해 "진짜 섭외 오면 '어떡하지' 했는데 체력이 좋은 편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건 아마 사무실과 상의를 해봐야 하지 않을까"라며 미소를 지은 뒤 "사실 송중기 선배님은 체력이 좋은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액션 멜로 모든 장면이 다 부딪치는 데도, 물론 피곤해하지만 다 해내더라. 보면 항상 대본들고 있고 정신력으로 이겨내시는 것 같다. 체력으로 치면 제가 더 떨어질 것 같다. 선배님은 군인 역할하려고 운동을 엄청 많이 했더라"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