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사’, 데이트강간 피해자 사건..통쾌한 반전 펼쳐진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3.22 14: 09

 오늘(22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6회 에서는 사랑하는 연인 간에 발생한 성폭행이 그려진다. 이 사건을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한 방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피리부는 사나이’ 6화는 남자친구에게 데이트 강간을 당한 피해자가 가해자의 신분으로 법정에 서는 안타까운 모습이 전파를 탄다. 억울한 사연의 주인공이 된 피해자를 위해 명하(조윤희 분)가 직접 증인으로 나선다. 명하는 일방적으로 검사에 당하기만 하고 사건은 쉽게 풀릴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이런 쉽지 않은 상황을 해결할 누군가가 등장해 시원한 반전을 보여줄 예정이다.
서로 사랑하는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이기 때문에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지 않은 문제인 데이트 강간을 위기협상팀에서 어떻게 다룰지도 궁금해진다. 거기에 더해 주성찬(신하균 분)이 억울한 일을 당하는 사람들의 조직인 ‘언더그라운드’의 배후를 찾아내며 한층 더 흥미진진하게 극을 이끌어 나간다./pps2014@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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