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브라더스가 '레고' 시리즈의 애니메이션인 '더 레고 배트맨 무비'의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
21일(현지시간) 콜리더, USA투데이 등 외신들을 통해 공개된 스틸은 배트맨이 서빙하는 차림을 하고 빵을 들고 있는 등의 모습으로 귀여움과 흥미를 한껏 자아낸다.
윌 아넷이 배트맨 목소리를 연기한다. 이 외에도 로자리오 도슨이 배트걸, 마이클 세라가 로빈, 랄프 파인즈가 알프레드, 자흐 갈리피아나키스가 조커, 머라이어 캐리가 고담 시장 목소리로 출연한다.
세스 그레이엄 스미스가 각본을, 크리스 맥케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23일 첫 예고편을 선보일 계획이다.
2017년 2월 10일 개봉 예정. / nyc@osen.co.kr
[사진] 워너브라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