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현이 과거 날씬했던 시절의 몸무게에 대해서 언급했다.
김준현은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퀴즈쇼 '1대100'에서 "과거 날씬했던 시절이 있었다는 소문이 있다"는 말에 "20대까지는 계속 슬림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군 제대한 직후에는 70-75kg 정도 나갔다"며 "지금의 몸도 부단히 노력해서 만든 몸이다. 날씬하게 살아봤으면 이렇게도 살아봐야 한다"라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이에 진행자 조우종은 "그동안 대체 몸에 무슨 짓을 한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ps2014@osen.co.kr
[사진]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