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국진이 요리를 잘 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김국진은 22일 첫 방송된 tvN '집밥백선생2'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52년간 어머니 밥만 먹었다"라며 "요리라는 것을 한다고 상상해 본적 없다. 요리를 아예 할 줄 모른다. 달걀 프라이는 7년에 한 번 할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머니에게 요리를 해주고 싶어서 '집밥백선생'에 합류하게 됐다"며 "어머니가 시래기 국을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pps2014@osen.co.kr
[사진] '집밥백선생'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