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머라이어캐리, 브뤼셀 테러로 콘서트 취소 "위험부담 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3.23 08: 00

머라이어 캐리가 최근 연이어 테러가 발생한 벨기에 브뤼셀에서의 콘서트를 취소할 계획이다. 
22일(현지 시각) TMZ 보도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27일 예고된 브뤼셀 콘서트 무대에 서지 않을 전망이다. 그의 보안팀은 "머라이어 캐리는 억만장자와 약혼한 유명 가수라 테러의 위험이 더 크다"며 우려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생일을 맞아 특별한 브리쉘 콘서트를 예고했다. 하지만 IS의 소행으로 보이는 연쇄 테러가 브뤼셀의 국제공항과 지하철역에서 발생해 31명이 숨지고 250명이 다친 상황. 

이 때문에 머라이어 캐리 측은 미국 대사관에 입국과 콘서트 진행 여부에 대한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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